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iOD
몇 년 전, 세상은 멸망했다. 좀비 새끼들이 넘치는 세상. 좀비 새끼들이 다가오면 족치고, 오로지 내가 살아갈 뿐이다. 다소 입이 거친 교진은 상식이 없었다. 또한 주위 녀석들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 세상이 멸망하고 저를 데리고 다니던 정오에게나, 어느 날 등장하여 끈적지게 붙어 다니는 제이나, 그 누구에게도 딱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좀비 새끼들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개새끼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뒤틀린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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