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면 돼?

2019년 6월 13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두드림

언론사 사회부 기자인 여주인공은 잠입 취재로 우연히 마주치게 된 재벌 3세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자신의 진짜 연인을 외부 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가 제시한 짝퉁 여친 계약. 재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 여긴 여주인공은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의 사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며 그의 짝퉁이 아닌 진품이 돼버린다, 재벌가에 입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살벌한 시월드의 높은 문턱을 체험하는 순간들이 다가오지만, 부모의 반대에도 한 치 물러섬이 없는 직진남, 차훈의 직진 사랑을 그녀는 피해 갈 수도 거부할 수도 없었다.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는 것. 이젠 그걸 사랑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 말도 진심이야. 나, 너 절대 포기 안 해.” 직진남의 사랑 고백은 그녀를 옭아맨 거미줄이 되었고 결혼을 망설이는 강 기자를 논리적인 설득으로 압도하며 안심시켰다. “떨어져서는 못살 것 같다. 이제는. 우리 결혼하자.” 그의 애틋한 마음이 그녀에게 여과 없이 전해졌고 그의 마법과도 같은 주문을 거부할 수 없었던 그녀는 마침내 왕자님과의 해피엔딩을 선택한다. “결혼….” “해요. 우리.” 마침내 그녀의 두 입술이 그가 원하던 한 문장을 읊조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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