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흙이 되어 사라지다. 그리고

2019년 6월 13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헬로미니

 

※이세계의 황제의 연인, 연도령에게 빙의한 대한민국 일용직 노동자, 40살 미혼 정상철씨의 너무 잘난 황제 길들이기.

공: 도원(20대 후반~), 황제. 자신의 오해와 잘못으로 10년 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연인을 기다린 집착공, 하지만 다시 깨어난 연인이자 반려는 자신이 알던 이가 아니다. 그런 이에게 반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느끼고 힘들어하는데….
키워드: 상또라이공,전부다니탓이공,나혼자잘냈공,점점후회하공,점점수한테빠져지공

수: 소소(20대 중후반~)=정상철(40살), 귀족가의 장남이자 황제의 연인. 노총각이고 일용직 노동자. 소소는 황제이나 연인의 오해와 잔인한 고문으로 스스로 생을 포기한다. 10년 후 교통사고를 당한 일용직 노동자 정상철 씨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너무 일찍 저승에 가게 되고 그의 실수를 만회하고자하는 염라대왕의 중재(?)로 소소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데….눈을 떠보니 어마어마하게 살벌한 기를 내뿜는 잘생긴 황제동생이 자꾸 자신을 쓰다듬는다. 문제는 그에게 불치병이 있는데 그게 어느 명의도 고치지 못한다는 중2병이다. 소소가 된 정상철 씨의 중2병 황제동생 길들이기는 과연 성공할까.
키워드: 차원이동했수, 빙의했수, 나이 많지만 점점 어려지는 수, 점점 밝힐 예정인 수

줄거리
한평생을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늘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것도 억울하고 버거운데 신호위반차에 치여 죽었다. 저승길 가는 것도 힘들고 억울한데 도착했더니 잘 못 데리고 왔단다. 이런!!!! 네?? 기회요?? 아니 왜 이렇게 성격이 급하신 거예요. 대답한 기억이 없는데 이미 정상철 씨는 소소, 연도령의 몸에 들어와 있다. 10년간 누워만 있던 여리디여린 소소의 몸에 좀 적응되려나 싶은데 뭔가 자꾸 찌르고 쓰다듬고 안고 귀찮게 군다. 아니 황제동생…거참 인물도 좋고 몸도 좋고 다 좋은데…왜 이래!!! 모든 것이 완벽한 황제 동생에게 딱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성질머리다. 한 번 죽은 것도 억울한데 두 번 죽기는 싫다. 무슨 수를 내더라도 내야 한다. 그에 곁에서 도망칠 수 없다면 별수 있나….그를 바꿔야지….. 좌충우돌. 정상철 씨의 이세계 황제 길들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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