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BL 작가: 도차 <관계의 발단> 주인공: 윤 지호 #미인공 #계략공 #알파공 #여우공 #집착공 주인수: 이 태영 #미인수 #순진수 #오메가수 어느날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한 이 태영. 베타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베타로 살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태영의 하루하루가 고비다. 페로몬을 조절하는 것도, 억제제를 챙기는 것도 깜빡하는 초보 오메가 태영. 학교에서 예상치못하게 찾아온 히트사이클에 알파의 눈을 피하기 위해 폐쇄된 동아리실로 숨는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동아리실에 있던 것은 윤 지호. 태영은 지호를 모르지만 지호는 태영을 알아봤다. 교양수업 시간에 봤던 사람. 퍽 예쁘게 생겨 오메가인 줄 알고 알파 페로몬을 풀며 접근했는데 전혀 흥분하지 않았던 베타. 그때는 베타였지만, 지금은 오메가. 게다가 페로몬 조절도 못해 달콤한 향기를 흘리며 자기를 잡아 먹어달라고 하고 있다. 상황파악을 마친 지호가 태영을 보며 입맛을 다시며 물었다. “말해봐, 언제부터 나 따먹으려고 했어?” 지호는 태영이 자신을 따먹는 거라고 우긴다. ‘베터랑’ 알파 지호의 계략에 ‘초보’ 오메가 태영이 속수무책 넘어가는데… <관계의 발단-관계의 전개-관계의 위기-관계의 절정-관계의 결말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