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워로백
공: 슈(23살). 크림대학교 4학년 전기전자공학과 재학 중. 동아리연합회 내 학술동아리부 부장이다. 단정하고 아름다운 외모가 이름처럼 부드러운 남자지만, 내면에 가학성과 지배욕을 가진 이중적인 남자. 거기에 더해 어차피 괴롭히는 거 이왕이면 제가 컨트롤 할 수 없을 것 같은 탄탄한 육체는 물론, 아무리 괴롭혀도 정신적으로 중심을 잃지 않을 멘탈이 올곧은 게 슈의 취향이다. 그런 슈의 앞에 나타난 그야말로 몸도 마음도 튼튼한 파이. 도덕도 윤리도 지워버릴 만큼 파이에게 홀린 슈는 어떻게 파이를 손에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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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공 #내외면반전공 #쓰레기공 #제멋대로공 #자충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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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파이(20살). 크림대학교 1학년 체육교육학과 재학 중. 동아리연합회 내 체육부 부장이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자란다는 기조로 어린 시절 시작한 태권도를 꾸준히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단련하고 있다. 본래 동아리 부부장으로 얼결에 뽑혔지만, 부장이 문제를 일으켜 동아리를 쫓겨나게 되면서 태권도 부 부장은 물론, 동아리연합회 내 체육부분과장까지 되버렸다. 갓 스무살, 이제 1학년 파이가 해야 하는 많은 일들 속에서 아득해질 때마다, 녹을 것처럼 달콤하게 웃으며 자신을 돕는 슈를 편안하게 느끼기 시작하고, 거기에 더해 예쁜 얼굴에 호감마저 느낀다. 보기완 다른 슈의 계략 앞에서 파이는 무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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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슈는 부드럽고 다정해 보이지만, 내면엔 싸가지와 가학성을 가진 남자다. 거기에 더해 이상형은 자신이 휘두를 수 없을 것 같은 강한 신체와 얼마를 괴롭혀도 무너지지 않을 올곧은 멘탈을 가진 남자가 슈의 취향이다. 그리고 그런 슈 앞에 나타난 체육교육학과 1학년 파이. 깍듯한 태도 속에 긴장한 귀여운 스무살은 순진하게 슈를 따르기 시작한다. 그런 파이를 향한 음험한 슈의 마음은 정도를 넘어 부적절하게 파이에게 손을 댄다. 그리고 이어지는 집요하고도 폭력적인 요구들. 과연 파이는 끝까지 슈에게 잡아 먹히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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