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헬로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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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현은 낯선 방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낡고 지저분하고 정말 좁은 고시원 단칸방. 왜 이런 곳에서 이런 모습으로 깨어났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전에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 간다. 그리고 팍팍한 현실과 마주한다. 바로 배가 너무 고프다. 낯선 현실이 무섭지만 소중한 점심 한 끼를 위해 좌충우돌, 한유현의 고군분투가 시작 된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나이트클럽의 청소일, 처음부터 한유현을 못마땅해 하던 그곳의 직원, 상호에게 호되게 당하려던 찰나 누군가에 의해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그 주인공이 이 가게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게의 사장이자 조직의 2인자인 이원은 예전 자신을 뒤통수 친 애인과 똑같이 생긴 한유현을 오해하고 그에게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게 된 경위를 따진다. 기억은 없어도 생명의 위협을 느낀 한유현은 겁을 먹고 도망을 가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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