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반지

2020년 3월 2일
꽃반지/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

꽃반지/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망고

서기 1727년. 백선황조 건국 335년. 백선 (白鮮). 조선의 이면에 위치한 나라. 조선과는 복식과 정치, 시대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지만, 조선과는 다르게 남녀 모두가 관직에 오를 수 있는 나라. 또한 여성과 여성의 임신이 가능한 나라이자, 여성 황제가 다스리는 황제국.
중전과의 후사가 없어 부득이 후궁을 들이게 된 황제 지율은 후궁으로 들어온 공세현을 보고 놀란다. 물론 놀란 건 세현도 마찬가지. 알고 보니 둘은 과거, 지율이 잠행을 나갔을 적 저잣거리에서 우연한 사고로 입을 맞추었던 사이. 세현은 그 이후로 성씨도 모르는 율을 연모하게 되지만. 집안의 압박으로 할 수 없이 들어간 궁에서 운명처럼 지율을 만나게 된다.

댓글 없음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