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여물 때까지/ 도서출판 빛봄 / 빛봄 출판사

작가: 청금석

장르: GL

“얼마나 여물었는지 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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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학에 능통한 마녀 ‘자하라’는 신약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깊은 숲에 들어간다.

필요한 것은 흥분할수록 일랑일랑 꽃향기가 나는 종족 ‘일랑일랑 족’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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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몸을 주면 내 피를 줄게. 날 흥분시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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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라는 숲속에서 일랑일랑 족의 오리아와 계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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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아는 자하라를 몇 번이나 유혹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순진해 보이는 자하라에게 점점 빠지는 오리아는 자하라를 덮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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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