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물앙물앙 개 같은 세상, 은빛나는 이런 세상 속에서도 무려 통닭이 한 마리 6천원에 팔고 있다는 사실에 희망을 느꼈다. 기분이 좋은 나머지 아르바이트생에게 덕담을 건넸다. “정식으로 결혼을 청합니다. 약혼자가 되어주세요.” 하지만 그것이 사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의문의 아르바이트생의 정체는 무려 재벌 3세.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기업, Han의 귀하디귀한 막내딸이었다. 은빛나(24세) : 본 작의 주인공. 4년 전 부모님에 의해 강제로 서울에 상경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강하게 자라 온 여파로 인해 기가 센 편. 175센티미터의 높은 키를 가지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배워온 다양한 무예가 일품이다. 날카로운 인상까지 더해진 그녀는 옛날부터 ‘미친년’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경찰경호학과 출신으로 경호원을 꿈꾸고 있으며, 이예린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예린(28세) :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기업인 Han의 유수한 막내딸. 모든 방면을 두루 섭렵했다.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말이라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편. 하늘이 곧 부모라고 여기며 자라왔다. 10년 째 교제 중인 약혼자와의 정략결혼을 무마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영인 수업을 받고 있다. 민아정(28세) : 재벌기업 Han의 계열사 중 하나인 ST그룹의 장녀. 부사장의 직책을 맡고 있다. 10년째 교제 중이며, 곧 결혼을 앞둔 이예린과 불화가 생겼다. 불화는 꽤 오래전부터 생겼다는데, 줄곧 함께 자라온 탓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고……. 구매하러 가기(클릭)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비이 “누가 날 구해 줘. 제발 이 수렁에서 나를 좀 꺼내줘.” “이걸로 일단 눈물부터 닦아요.” 이혼은 소율에게 지독한 상처를 남겼다. 황폐한 마음을 끌어안고 살아가던 소율에게 자연이 다가온 것은 어느 봄날의 일이었다. 언뜻 보면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실은 레즈비언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자연. 어른스러우면서도 당찬 그 모습에 소율은 주저하면서도 점차 이끌리게 된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전남편의 등장으로 둘의 사이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지는데… 목차 봄 여름 장마 각자의?시간 가을 겨울 에필로그 지원 구매하러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