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GL 작가: 야무1211   낯선 도시 하랑시로 떨어졌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태휘라는 성격파탄자, 아, 아니…, 영혼의 단짝을 만나 결혼식에 골인한 함지은! 드디어 고대하던 여객기에 올라 이탈리아 행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공항에 내려서자마자 발견한 여인의 뒤통수가 심상치 않다? 아무리 봐도 지은이 아는 사람 같다? ? “꺄...

장르:GL 작가: 에피치   죽도록 사랑했는데도 결국 헤어졌다. 그래도 먼 곳에서나마 그녀가 행복하기를 빌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쫄딱 망해서. 그 당시엔 왜 몰랐을까. 가지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단 것을. 떠나는 것보다 돌아가지 않는 게 더 힘든 일이란 것을. 그래서 어떻게든 정 떼려고, 복수하려...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티라···너에게 반지···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다시 태어나면···꼭 다시 만나자. 시오라···! 반드시···!” 시오라의 꺼져가는 체온을 붙잡으며 티라는 오열한다. “시오라···다른 사람이 우릴 못 찾았으면 좋겠어···.” 시오라를 먼저 ...

  장르: BL 작가: 도차   데뷔를 앞둔 위보이즈 멤버 유준은 어느날 갑자기 숙소에서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본 것은 멤버 대현뿐. 남자 오메가는 아이돌로 데뷔하지 못한다는 사회적 편견이 있기 때문에 대현은 유준을 데리고 숨는다. 데뷔를 한 달 앞둔 아이돌 그룹의 핵심 멤버 두 명이 일주일 동안 사라지자, 소속사에서...

작가:먼길을돌아 장르:GL 안정적인 수입의 직장에,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어 당장 내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평범하게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나, 강이주. 나에게 굳이 아쉬운 것을 찾으라고 한다면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많이 느끼는 덕분에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가 접은 짝사랑 횟수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세상...

작가:요플레먹자 장르:GL   늘 어리광만 부리는 건 물론이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마트 한복판에 드러눕는 유정이를 다루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언니 말 잘 들으면 소원 하나 들어줄게.” 그러면 유정이는 곧장 일어나 해맑게 외쳤다. “그럼 나 언니랑 같이 잘래!” 그때는 마냥 동생이 날 잘 따른다는 사실에 기뻤지만 지금은 ...

작가:메릴 장르:BL 목에 동일한 꽃의 그림을 가지고 태어나, 서로만을 바라보며 사는 플로린. 아일리아와 페르넬도 그런 플로린들 중 하나이다. 약간의 차별을 이겨내고 그들은 의사가 되지만, 이웃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 전쟁에 아일리아가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

작가: 도차 장르: BL   섹스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은 오메가 재희. 그러나 아쉽게도 재희의 성에 차는 얼굴과 피지컬, 성기를 가진 알파가 없어 강제 모솔 아다로 순결을 지키고 있다. 재희는 학과 MT를 가기 위해 선배의 차를 탔다가 1학년 주혁을 만나게 된다. 자리가 없어 주혁의 무릎에 앉아가게 된 재희. 덜컹 거리는 차 안...

장르:GL 작가: 윤무늬 2009년, 2015년, 2021년과 2022년. 열여섯, 스물둘, 스물여덟, 이어지는 스물아홉과 어쩌면 그 이후까지. 기록되지 않은 오래전부터 노래고 드라마고 영화고, 세상 모두가 사랑을 외친다. 사랑은 우리 도처에 깔려 있고, 그걸 쟁취하는 자는 언제고 존재해 왔다. 그럼 나도, 너도,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대체 사랑이 뭘...

장르:GL 작가: 먼길을돌아   교통사고와 사내연애, 두 단어의 공통점이 있다. 나와는 절대 인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생겨버린 일. 꿈속에서 봤던 교통사고 장면이 알고보니 나에게 일어난 일이었다. 깨어나니 환자가 되어 있었는데, 꿈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기억상실이었다. 짝사랑하던 사람을 구하...

나의 데이지(MA Daisy)
GL , 미분류 / 2021년 6월 1일

외모, 재력, 권력 모든 걸 거머쥐었지만 끝없는 공허함 속에서 허덕이던 유 진. 우연히 1학년으로 전학 온 지안을 알게 된 후,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당황해하면서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것도 잠시, 지안의 배신으로 인해 유진은 깊이를 알 수 없는 구렁텅이 속으로 곤두박질치게 되...

연애 아르바이트
ROMANCE , 미분류 / 2021년 6월 1일

#얀데레 #소꿉친구 #집착 과거 소꿉친구가 찾아왔다. 예전보다 훨씬 예쁘고, 능력도 좋아진 그녀가 나에게 제안했다. “내가 아는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한 번 해볼래?” 그 아르바이트는 다름이 아닌 자신의 남자 친구가 되어달라는 것이었다.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연애 실현. 조금씩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지는데. 그 변화 속에서 성...

가축 왕녀
ROMANCE , 미분류 / 2021년 6월 1일

어느 날 페르시위아의 2왕녀 스리에가가 사라졌다. 눈을 뜬 왕녀는 에슬라의 32왕자 바누칸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저를 가축처럼 다루며 희롱하고 범하는 남자가 무엇을 바라는 지 알 수 없다. 목소리를 잃은 탓에 누구에게도 그녀가 왕녀라는 사실을 전할 수 없다. 하찮은 반쪽짜리 왕족에게 모욕당하며 지옥과 같은 시간을 버티던 ...

그 음탕한 짐승의 이름은 성녀로다
ROMANCE , 미분류 / 2021년 5월 3일

성기사의 신분으로 결코 품어선 안 될 욕망을 품었다. 결코 바랄 수 없는 상대에게 불순한 욕망을 품었다. 그것은 죄악이다. 그것이 죄악임을 알면서도 꿈을 꾸고 만다. 고결한 성녀는 가엾은 어린 양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유혹하고, 성녀란 이름의 새하얀 독은 나약한 인간을 죄악으로 물든인다. 그것은 음탕한 여자의 얼굴을 하고 ...

탕녀의 초상
ROMANCE , 미분류 / 2021년 5월 3일

이것은 뷔칸트의 역사상 가장 문란하고 음탕하다고 알려진 탕녀의 이야기. 같은 시대를 살아간 성녀와 똑같은 이름의 아르테시아란 여자가 남긴 자신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 그녀는 자신의 죽음을 역사에 새겨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남겼다. <탕녀의 초상> 그것은 그녀 자신이 이뤄낸 삶의 증거. 고결하지도 않으며, 자...

나의 황후는
GL , 미분류 / 2021년 5월 3일

어차피 오늘 보고 더 이상 못 볼 사이였다. 나는 이제 칩거 생활을 할 거고,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엘리샤와 황태자 사이를 계속 갈라 놓는다 해도 언젠가 마주치지 않을까 생각했다. ? 그게 진짜 소설 속 내용이고, 나는 그냥 황태자의 이복동생일 뿐이니까. 그리고 그게 운명이라면 엘리샤의 운명을 내가 뭐라고 바꿀 수 있을까. ? 그...

결국 결말은 구원으로
GL , 미분류 / 2021년 5월 3일

그 사람한테 고마우면서도 동시에 너무나도 미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생의 가장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함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의 정점에 있는 그 여자가 그 날 나를 구했다. 그러나 그건 곧 이어질 지옥의 시작이었다. 내가 이 집으로 들어 온 날, 정말로 구원 받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쩜프!
GL , 미분류 / 2021년 5월 3일

스물한 살의 주영은 대중교통을 애용한다. 특히 버스를. 이날도 평소처럼 학교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며 잠깐만 담벼락에 기댔는데… 홀라당, 주영의 세상이 바뀌고 말았다. “너는 이제부터 여기서 살 거야.” “그게… 무슨 말이에요? 집에 보내주는 거 아니었어요?” “단순히 길을 잃었다면 그랬겠지만, 주영이 너는 지금 ...

너의 계절
GL , 미분류 / 2021년 4월 1일

곧 무너져 내릴 듯이 위태롭던 서진에게 찾아온 낯선 사람과의 입맞춤, 그리고 시작된 인연. “침대에서 언니, 동생이 어딨어?”...

수상한 이웃
GL , 미분류 / 2021년 4월 1일

부스스한 머리칼, 후즐근한 옷차림, 어깨에 둘러멘 본인 몸집만한 짐짝. 잊을만하면 밤마다 한 번씩 시끄럽게 구는 것도 모자라, 구불구불 꼬부랑거리는 외국어를 구사하기까지. 802호에 사는 유은은 한 달 전 옆집 801호로 이사 온, 아마도 교포인 듯한 이웃집 여자가 수상하기만 하다. 외국인 친구를 데리고 오기라도 한 것인지 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