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나도.” 연애 6년, 결혼 2년차 달콤한 꿈에 젖어 있는 신혼부부인 명우와 찬비. 행복한 두 사람의 일상에 희미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 혼자 두고 사라지지 않을 거지?” “그래. 그럴게.” 철석같이 약속해주었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빛봄 출판사: 투고 light_reading@naver.com
“사랑해.” “나도.” 연애 6년, 결혼 2년차 달콤한 꿈에 젖어 있는 신혼부부인 명우와 찬비. 행복한 두 사람의 일상에 희미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 혼자 두고 사라지지 않을 거지?” “그래. 그럴게.” 철석같이 약속해주었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