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GL 작가: 야무1211 낯선 도시 하랑시로 떨어졌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태휘라는 성격파탄자, 아, 아니…, 영혼의 단짝을 만나 결혼식에 골인한 함지은! 드디어 고대하던 여객기에 올라 이탈리아 행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공항에 내려서자마자 발견한 여인의 뒤통수가 심상치 않다? 아무리 봐도 지은이 아는 사람 같다? ? “꺄압, 아, 아니지… 어, 언니!” ? 지은은 다급한 목소리로 태휘를 부른다. 그러나 이국적인 공항에서 들리는 푸근한 한국말에 이제는 배우자가 된 태휘보다도 그녀들이 먼저 두 사람을 발견하는데… 신접살림도 아니고 허니문 초장부터 단단히 꼬여버린 지은과 태휘의 신혼생활. 두 사람은 과연 이번에도 보란 듯이 우여곡절을 뛰어넘어서 하랑시 최고의 잉꼬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까? ‘찰떡’같은 부부를 꿈꾸는 함지은과 전태휘의, 임신, 출산, 육아, 쓰리콤보로 눈물 콧물 쏙 빼놓는 부부 생활 적응기!
작가:먼길을돌아 장르:GL 안정적인 수입의 직장에,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어 당장 내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평범하게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나, 강이주. 나에게 굳이 아쉬운 것을 찾으라고 한다면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많이 느끼는 덕분에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가 접은 짝사랑 횟수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세상에 모든 걸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사랑 하나 못 가지고 살 수도 있지 않겠냐고 애써 웃으며 오늘도 누군가에게 속절없이 흔들릴 것 같은 마음을 술 한 잔으로 털어낸다. 그러던 중에 ‘짝사랑만 하는 네가 안타까우니 기회를 주겠다’ 는 황당한 꿈을 꾸고,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에 회사를 옮겨야 한다는 통보가 날아왔다. 이걸 피하는 방법은 퇴사밖에 없음을 깨닫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직한 곳의 새로운 팀 사람들이 몹시 신기하다. 회사 안에서도 연예인으로 구성된 팀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주얼이 화려하고 능력도 좋은 분들이 많다. 그래서 짐만 되지 않게 조용히 적응하고 일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팀원들이 나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왜 나를 잘 챙겨주는지 모르겠고, 왜 나의 스케줄에도 관심이 많은지도, 왜 없던 회식이 점점 늘어나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원래 짝사랑했다가 접었던 팀 내 상사는 갑자기 나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이고, 입사한 초반부터 나를 편하게 챙겨주는 사랑스러운 후배는 자꾸 내 앞에서 관심있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굳이 알 필요 없는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한다. [이주 대리는 여자한테 인기가…
장르:GL 작가: 야무1211 쩜프 유니버스 제2 탄! 이번에는 하랑시다! 함지은은 사소한 비밀로 인해 무려 스물네 살이 되도록 단 한 번도 비행기를 타 본 경험이 없다. 친구들이 제주도행 수학여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을 손가락만 빨며 구경하다가, 드디어 제 나이 스물넷 3월. 간신히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꿈에 부푼 가슴을 안고 공항으로 향하는데… 그만 공항의 에스컬레이터에서 추락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고 만다. ‘하랑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놀라지 마세요!’ 하랑시? 눈을 뜨자 지은은 더는 공항도 뭣도 아닌, 듣도 보도 못한 도시에 불시착해 있었다. 왠지 모르게 낯선 한국. 생소한 풍경. 거기서 당황한 지은의 앞을 떡하니 가로막은 건 조금 난폭한 언니였다. “갑시다.” “….네?” “따라와요. 디지기 싫으면.” 과연, 지은은 이 세계에서 무사히 생존하여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남보다 살짝 걸음이 느린 지은과 이유 있는 성격파탄자의 달콤 살벌한 만남!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o5 결혼적령기의 여자 수가 극히 적은 시골 마을. 에밀리 워커는 마을 노총각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진다. 100번째 청혼을 거절한 날, 에밀리는 마을을 벗어날 방도를 찾아주지 않을 거라면 신상을 지킬 수 있게 호위라도 내려달라고 신께 기도한다. 그리고 그날밤, 에밀리의 다락방 지붕을 뚫고 잘생긴 남자가 뚝 떨어졌다. “네가 내 신부인가?” “아닌데요?” 신이시여. 내가 바란 건 공짜로 부려먹을 수 있는 용병이었단 말입니다!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히루 온 세상이 아름답다고 떠드는 이야기. 세계의 주인이라 불리는 나라의 황태자와 멸망한 나라의 공주님의 이야기가 있다. 멸망한 어느 왕국에는 아름다운 쌍둥이 왕자와 공주가 있었다고 한다. 작고 아름다운 그들은 훌륭한 전리품으로 보여졌을까? 전쟁에서 승리한 황제는 아직 어리고 아름다운 쌍둥이를 아깝게 여긴 것이 틀림없다. 아직 많이 어리기도 하였으며 보기 드문 쌍둥이, 무엇보다 한눈에 보아도 아름다운 외모는 성장이 기대되는 것이었으니까. 결국 황제는 어린 쌍둥이를 죽이는 대신 자신의 아들에게 두 아이를 선물로 건네주었다. 황태자였던 소년은 기뻐하며 그 선물을 받아들였고 쌍둥이는 그의 장난감 인형이 되었다. 그들은 정말 아름다운 쌍둥이라서, 그래서 황태자는 그들을 퍽 아꼈다고. 그렇게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을까? 하늘이 어둡고 요란한 천둥과 번개에 땅이 들썩이며 거친 빗소리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던 어느 날. 왕자는 공주를 두고 달아났다. 멀리멀리 도망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아름다운 내용이라 말한다. 자, 그럼 도망간 왕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멀리멀리 달아난 왕자는 행복해졌을까?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수기양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그 쪽, 지금 되게 추하거든요?” 병원에서 잘리든 말든, 일단 질러야겠다 싶어 한마디 날린 재수 없는 VVIP가 주치의로 본인을 콕 찍었다. 세계적인 기업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고있는 유아독존 유다현과 신데렐라에는 관심 없는 무소유 주치의 강로운. “저는 확실한 게 좋아요.” 갑자기 자신에게 왜 이러는 걸까. 갑작스러운 다현의 언행이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알 수 없는 다현의 눈빛과 말투에 로운은 도발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불 확실한 약속보다는 확실한 대가를 원해요.” 대가를 원한다며 자신의 눈을 바라보는 다현의 눈은 분명히 매혹적이며 위험했다. 왜 자신이 이런 느낌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묘한 위화감이 드는 건 확실했다. “무엇을 원해요?” 다현의 눈빛에 홀린 듯 내뱉은 자신의 말에 다현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했다. “소원하나 들어줘요.” 과연, 로운은 평화로운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푸230 경호원의 꿈을 가지고 유학을 다녀온 수린이 한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않아, 클럽에서 마주친 이상한 여자와의 만남을 풀어가는 이야기 구매하러 가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푸230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받은 은세, 그앞에 갑자기 나타난 가빈, 일그러진 사랑을 가지고있는 하진의 이야기 구매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