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셀리나 장르: 고수위 단편 로맨스 ”잘못했습니다, 대감마마!“ ? 주인집 딸이자 몸이 불편한 희현을 대신해 바깥을 몰래 드나들었던 연화. ? ”그렇다면, 연화야. 이렇게 된 거, 계속 그렇게 희현이로 살면 어떻겠니.“ ”그, 그게 무슨..“ ? 하지만 그런 연화에게, 희현의 아버지는 그녀가 진짜 연화가 될 걸 부탁했다. ? ”영의정 박현석이 혼담을 청했다. 너도 저잣거리를 드나들면 알고 있겠지. 박현석의 차남인 박서혁을.“ ? 그렇게 진짜 희현이 된 가짜 연화는 박서혁을 마주하게 되는데.. ? ‘무서워..’ ‘곧 잡아먹을 사냥감을 바라보는 맹수의 눈빛이잖아.’ ? 그럼에도 이 결혼에서 희망을 찾으려고 했던 연화. 하지만.. ? “대체 왜 내게 실망하는지 모르겠구나. 어차피 진짜 대감의 여식도 아니지 않느냐.” “아니면, 네 주제에 내가 진심으로 너를 안기를 기대하기라도 했나?” ? 그런 연화의 바람은 이미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던 서혁의 말에 의해 산산이 무너진다. ?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 “아아앙, 흐응, 하아악..!” ? 그럼에도 이어지는 관계는 연화의 몸과 정신을 무너뜨리는데.. ? “그.. 저..” ? 이미 훌쩍 앞서나가고 있는 마음을, 이성은 쫓아갈 수 없었다. ? “왜요. 먹어달라고, 준 것 아닙니까?” ? 하지만 그 날 이후, 갑자기 태도를 바꿔 그녀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서혁. ? “그, 그만.. 흑, 흐으응..!” “부인, 그렇게는 못 하지요.” ? 그래서 서혁은 도리어 그런 그녀를 희롱했다. ? “부인의 아래에 나가지 말라며 이렇게 발발거리는데, 제가 어떻게 나가겠습니까.” “흐읏, 너, 너무, 하아앙..!” ? 달라진…
작가: 셀리나 장르: 고수위 단편 로맨스 “어때? 네 아비를 죽인 남자의 몸에 박히는 기분은? 더 해주라고 오물오물 물며 조르는 걸 보면, 나쁘진 않나 보군.” “아, 아니.. 흐아앙..! 하앙..!” ? 노엘 공국의 공녀에서 순식간에 부모와 오라비를 잃고 성노예로 전락한 릴리 노엘. ? “아, 기사님이, 보는데.. 하앙..!” “상관없어.” “하아악..! 아앙..!” “남이 보고 있는데도, 그렇게 좋아?” ? 하루하루 크롬웰의 황제인 데이비드에게 희롱당하며 릴리는 날이 갈수록 피폐해진다. ? “글쎄, 이렇게 죽기엔 아깝지 않아?” ?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악마, 마네스. ? “난 네게서 성(性)과 영혼을 가져갈 거야. 언제든, 내가 원할 때면, 넌 나랑 질리고 지칠 때까지 관계해야 해.” “좋아.” ? 겨우 그 정도야. 이미 버린 몸인걸. 자유를 원했던 릴리는 그와의 계약을 하게 된다. ? “어디 한 번, 해보려면 해보던가.” “후회할 텐데.” ? 그러고는 시작되는 그와의 관계. 하지만 이후 데이비드에게 릴리는 의심받게 되고.. ? “왜, 혹시 모르잖아. 내가 너 생각하며 자위라도 했을지.” “왜, 나 생각하며 자위했다며? 그렇게 기특한 행동을 했는데, 상을 주는 게 당연한 도리겠지.” ? 또다시 섹스하던 중 드러나는 그들의 과거. ? “왜 나를.. 좋아하지 않아?” “당신을 사랑할 이유가 저에겐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제껏 날 거부한 여자는 없었어.” “당신을 좋아한 게 아니라, 당신의 권력을 좋아한 거겠죠.” ? 그럼에도 마네스와의 섹스는 이어지고.. ? “이렇게 예쁜 짓은 어디서 배웠어?” “하아앗..! 아앙..! 흐으응..!” ? 릴리는 낮에는 데이비드의…
“사랑해.” “나도.” 연애 6년, 결혼 2년차 달콤한 꿈에 젖어 있는 신혼부부인 명우와 찬비. 행복한 두 사람의 일상에 희미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 혼자 두고 사라지지 않을 거지?” “그래. 그럴게.” 철석같이 약속해주었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K호텔의 사장, 안재민. 아람그룹의 둘째 딸이자 사생아라는 꼬리표가 떨어지지 않는 한아라. 두 사람의 정략결혼은 성공적이었다.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완벽한 쇼윈도 부부. ? “당신, 오늘 그날이잖아.” ? 재민의 섬세한 배려 하나하나는 완벽했다. 그 누구도 두 사람이 쇼윈도 부부라는 걸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 하지만 이제는 지긋지긋한 연기에서 벗어나고 싶어진 아라는 치밀하게 이혼을 준비한다. ? “우리 이혼해요.” ? 그간 모아둔 자료를 내미는 그녀를 지독히 빤히 응시하며 재민은 천천히 입술을 떼었다. ? “이게 내 불륜을 증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사채업자인 최수혁과, 그런 그에게 돈을 빌리고 야반도주한 양부모님을 대신해 돈을 갚아야 하는 이지연. ? “흐읏..!” ?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수혁은 빚을 대신해 그녀를 납치하고, ? “잘 느끼시네요.” “흐윽..!” ? 하루하루, 그와 정을 나누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의 과도한 집착이 부담스러웠던 지연은 도망을 치려 하는데.. ? “나 기다렸어요?” ? 그것 역시 쉽지는 않았다. 이미 그녀의 계획을 알아챘던 수혁, ? “놔줘, 어차피 너한텐 난 별거 아니잖아!” ? 절규하는 지연은, 과연 그의 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9금 소설 작가인 서연수는, 사실 아직 한 번도 해보지는 않은 이론 100%, 실전 0%의 작가이다, 그러던 그녀는 어느 날, 동창생인 차민호를 만난 그녀는 우연히 제 직업을 들키게 되고.. ? “그럼 할래?” ? “어?” ? “그럼 내가, 알려줄까?” ? 술을 마시다가, 섹스를 알려주겠다는 민호의 말에 연수는 술김에 동의하게 된다. ? “흐으응.. 민..호야.. 나..” ? “조금만 기다려. 더 기분 좋게 해 줄게.” ? 그리고는 술김에 가져버린 관계. 하지만 문제는.. 이 관계가 너무 좋았다는 것! 결국 한 주 후, 연수는 그에게 다시 연락하게 되고… ? “흐으응..!” ? “예쁘다, 수야.” ? 점점 그와 붙어먹으면서, 그를 향한 제 감정도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 과연 연수는, 민호에게서 완벽한 섹스 강좌를 들을 수 있을까?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티다12 갑자기 실업자가 된 것도 억울한데, 아버지가 빚을 남기고 야반도주를 해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겨우 들어간 회사에서 사채업자가 상사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사채업자… 밥 먹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 “식비를 주는 대신 유제이 씨의 노동력을 사겠다.” ? 위험을 피해 가장 위험해 보이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 “무슨 생각하는 거지? 아무 짓도 안한다고 했잖아.” ? 위험한 줄 알았던 남자가 너무나 자상하다. ? ? *** ? 그는 유제이에게 끌리고 있었다. 확실하게 이성으로.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며 집으로 불러들였던 수개월 전의 자신이 원망스러울 정도였다.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아무 짓도 안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었다. ? “다행이다…전무님. 나쁜 사람이 아니었어.” ? 제이는 안도하며 돌아서 선 재환을 바라보고 활짝 웃었다. 그러나 재환은 그 웃음에 마주 웃을 수 없었다. ? “나쁜 사람이 아니라곤 못하겠는데.” ? 널 어떻게든 해버릴 거라서 말이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행쇼용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그녀. 나와의 소중한 추억을 모두 잊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그녀.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원망 커져 그녀를 망가트려서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한 남자. 기억을 잃은 여자에게는 상처만 남았다. 남자의 무서운 집착과 소유욕에 도망치지도 못하는 여자. 상처가 많은 두 남녀의 얽히고 얽힌 기억. 그 두 사람의 이야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B지우 새벽별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승재는 직원의 부탁으로 단골손님인 피아노선생 지연에게 이름을 물어보게 된다. 카페사장과 단골손님이었을 뿐인 관계에서 조금씩 쌓여가는 서로에 대한 감정. 그러던 어느날 지연이 앞으로 카페에 못 오게 됐다 말하고, 그런 그녀를 놓치기 싫던 승재는 조카의 피아노 레슨을 부탁하게 되는데… 상처 많은 지연과 다정한 카페 사장 승재의 힐링 로맨스.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소피아킴 통통하고 평범한 여자 ‘김소진(신소윤)’ 과 뚱뚱한 여자가 취향인 모든게 완벽한 ‘윤도진’의 쌍방 삽질과 그들을 둘러싼 비밀은? 직선로맨스가 아닌 곡선둘레길 로맨스 시작합니다. <인물 소개> 윤도진: YDJ통상 대표, 진성그룹 외아들. 모든 게 완벽한 능력남이지만 사랑에는 소심남. 통통한 여자가 취향. 소진을 3년 동안 짝사랑하다 이어지지만 소진을 지켜주지 못해 후회하고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김소진(신소윤): 학습된 학대와 의붓 남매에게 약점이 잡혀 당하고 살지만 나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노력함. 우혁의 빅 사이즈 쇼핑몰(6969PLUS)를 돕기 위해 주말에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는 의리녀. 윤도진 대표와 커들링 서비스를 통해 가까워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