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악녀에게 남은 건 죽음
ROMANCE , 미분류 / 2021년 1월 13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쥬아나링 사브리나의 결혼으로 순식간에 공녀가 된 에리카는, 2년 후 숨겨진 ‘진짜 악녀’인 의붓동생 멜리사 의해 ‘가짜 악녀’의 누명을 쓰고 죽게 될 운명에 처한다. 하지만 그 순간, ? “잘 들어, 에리카. 렐리들은 일생에 단 한 번, 자신들의 능력이 나타나. 그러니 마음껏, 소망하렴” ?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 에리카는 소원을 빌게 된다. ? * ? “에리카! 에리카, 괜찮니? 정신이 들어?” ? 그리고, 소원대로 그녀는 16살 때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 * ? ‘멜리사, 절대 너만큼은 내가 가만두지 않겠어. ’ ? 그녀는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 * ? ‘나는 아빠의 사랑이 필요하니까, 그러니까 정붙이면 안 돼,’ “하지만 나는…” ? 어느새 그녀, 아니 언니한테 정이 있는대로 붙고 말았다. ? “안 돼,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언니는 이 세상에서 정말, 정말 나쁜 사람이어야 해. 그래야만 해, 반드시 그래야만 해, 그래야만..!” 내가 죄책감을 느낄 수 없을 테니까. ? 회귀한 시점, ‘진짜 악녀’인 멜리사 역시 그녀만의 비밀스런 사정이 있었다. ? * ? ‘멜리사 루이즈..’ 난 그녀의 이름을 되뇌었다. 넌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거야? ? ’너는 얼마나 힘들었니, 얼마나 고통스러웠니. 얼마나.. 이곳이 지옥같았을는지.‘ ? 그리고 회귀 후의 에리카는, 우연히 이를 알게 되는데.. ? * ? 더불어.. ? “조금만 기다려, 윌리엄. 내가 반드시 당신을 대신해서 ‘그녀’를 죽일 테니..” ? 그저 헌신하기만 하는 다정한 어머니가 아닌, 이 결혼을 복수의…

도망갈 수 없어
ROMANCE , 미분류 / 2020년 12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행쇼용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그녀. 나와의 소중한 추억을 모두 잊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그녀.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원망 커져 그녀를 망가트려서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한 남자. 기억을 잃은 여자에게는 상처만 남았다. 남자의 무서운 집착과 소유욕에 도망치지도 못하는 여자. 상처가 많은 두 남녀의 얽히고 얽힌 기억. 그 두 사람의 이야기

착한 마녀의 약초 노트
ROMANCE , 미분류 / 2020년 9월 7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진유림   [능력녀][상처녀][능력남][직진남][다정남][마녀재판][성장물][복수물][약제사][사업가] 사형집행인의 딸, 루이제의 약국 성공기   사형집행인의 딸로 태어난 루이제는 우연히 어떤 여인을 구하게 되고, 그녀로부터 약초학과 약제 비법에 대해 배우며 처음으로 꿈이란 걸 가지게 된다. 하지만 민간 약제사에 대한 마녀사냥이 횡행하기 시작하면서 약국을 열어 사람들을 치료하겠다는 꿈이 흔들리게 되는데. ? 마녀사냥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된 루이제는 결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싸움에서 승리해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겠다고. 그리고 반드시 약국을 성공시켜서 자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불운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 루이제는 복수를 성공하고 가족과 약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오직 당신만을 위한 꽃
ROMANCE , 미분류 / 2020년 3월 2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o5 결혼적령기의 여자 수가 극히 적은 시골 마을. 에밀리 워커는 마을 노총각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진다. 100번째 청혼을 거절한 날, 에밀리는 마을을 벗어날 방도를 찾아주지 않을 거라면 신상을 지킬 수 있게 호위라도 내려달라고 신께 기도한다. 그리고 그날밤, 에밀리의 다락방 지붕을 뚫고 잘생긴 남자가 뚝 떨어졌다. “네가 내 신부인가?” “아닌데요?” 신이시여. 내가 바란 건 공짜로 부려먹을 수 있는 용병이었단 말입니다!

꼭두각시 왕의 방
ROMANCE , 미분류 / 2020년 3월 2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히루 마리엘라는 찢어질 듯한 가난과 함께 주정뱅이 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자란 불쌍한 여자다. 그러나 19살의 어느날,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자는 그녀가 왕족의 피를 이은 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우르나의 왕이 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비참한 과거를 버리고 왕위에 오른 마리엘라에게 요구된 왕의 의무란 바로 아스로크 제국의 황제 에이데른의 잠자리 상대가 되는 것이었다. 무슨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걸까? 마리엘라는 자신이 질문했으면서 그 의도를 몰랐다. 왜냐하면 그녀는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머리가 나쁘고 무능한 사람이니까. 누군가의 명령이 없으면,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마리엘라는 덜덜 떨면서 유자르의 손을 잡았다. “저는……. 잘한 건가요?” 유자르는 어둠 속에서 활짝 웃으며 마리엘라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정말 잘했다면서. 아주 훌륭하다면서. “네, 정말 잘하셨습니다. 아주 훌륭했어요.” 당신으로 인해 오늘 수많은 백성이 구원받았다면서, 우르나의 미래를 위해 아주 큰일을 해냈다면서. 그리고 왕을 칭찬한 노인은 자신의 손을 붙잡았던 마리엘라의 손을 놓았다. 냉정하게 그 손을 놓아버린 노인은 왕의 어깨를 다독이던 손으로 그녀가 빠져나온 방의 문을 가리키더니. “자, 마리엘라 님. 어서 돌아가십시오. 아스로크의 황제가 깨어나실 겁니다. 그가 돌아갈 때까지 왕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인자하고 냉정한 미소를 본 순간 마리엘라는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짓누르는 것을 느꼈다. 아주 무겁고, 아주 무서운 무언가가.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것은 제가 알아서 해드릴 테니, 그러니 당신은 우르나를 위해,…

소니아 리위스의 완벽한 계약결혼
ROMANCE , 미분류 / 2019년 11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o5   바르고뉴 왕국. 전쟁영웅 리위스 백작부부가 마차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사람들의 관심은 그들의 유일한 딸 소니아 리위스에게 쏠린다. 여자는 가문을 이을 수 없다는 국법으로 인해 소니아에게 구혼서가 빗발치듯 오는데. 소니아는 그것들을 전부 물리치고 한동안 잠적한다. 얼마 뒤, 백작가로부터 왕궁으로 새로운 백작을 소개시키기 위한 알현이 요청된다. 소니아가 멀끔한 얼굴에 속아 백작가를 넘겼다는 소문과 함께, 얼마 안 가 소니아가 전재산을 빼앗기고 내쫓길거라는 평이 돈다. 그러나 리위스 백작가에서는 잡음 하나 없고, 영지는 평탄하게 다스려진다.

에메라다 뷔올로 살아남기
FANTASY , 미분류 / 2019년 10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o5 [궁정로맨스][초반책빙의요소][여주성장물][무심여주][왕족여주][능력녀] [조신남][호위기사남][존댓말남][짝사랑남] 뷔올의 일곱 번째 왕녀 에메라다. 다른 형제들과 달리 평범한 외모지만, 사랑받는 막내 왕녀님으로 태평히 살아왔는데. 어느 날 진짜 막내 왕녀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등장! 그때서야 자신이 사실은 유모의 딸이었으며, 이곳은 책 속의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세계는 ‘진짜 왕녀님’ 이라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궁 밖에서 고생하며 살다 진짜 신분을 찾기 위해 바닥부터 올라온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을 뒷받침해주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왕국 유일의 공작. 에메라다는 가짜 왕녀라는 소리에 진짜 왕녀를 질투해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는 인간말종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끝이 왕궁에서 퇴출당해 길거리 미친 여자가 되어 쓸쓸히 아사한다는 것까지 기억해낸 후 미래를 바꾸기로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난 에메라다 뷔올로 죽겠어.” “내가 궁 밖으로 나간다면 그건 에메라다 뷔올의 시체로서야. 맹세해.”

장금이, 한국의 맛을 이세계로
FANTASY , 미분류 / 2019년 8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ZIIN ※ 주의 : 이 소설은 요리 소설이 아닙니다. 서른 살 모태솔로 장금이의 현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이세계에서 이루어가는 스토리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달달 5스푼, #짠내 5스푼, #귀염 3스푼, #개그 2스푼, #병맛 1스푼.) 내 이름은 장금이. 나름 잘 나가는 스타 한식 쉐프 나 장금이의 최종 목표는 한국의 맛을 세계로-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사람들은 말한다. 돈, 명예, 인기를 모두 거머쥔 내가 부럽다고. 그런데 하나가 빠졌잖아! 그 안에 왜 결혼이 없냐고! 그래서 모든 걸 이룬 시점, 난 인생의 획을 긋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고 만다. 나 결혼할 거다. 뭐? 결혼 혼자 하는 거 아니라고? 남자부터 만들라고? 놔봐! 말리지 마! 나한테 다 계획이 있는—-꺄악-! 생뚱맞게 비행기가 추락했네? 꼼짝없이 죽은 줄 알았다. 그런데, 히익-! 나랑 욕조에서 부비부비하는 이 살벌한 남자 누군데? 헉! 저 남자의 찌찌와 눈이 마주쳤어. 눈 떠보니 나 유부녀였다. 그런데 남편이란 작자가 이상하다. 눈만 마주치면 날 부모 죽인 원수 보듯 한다. 알고 보니 부모 죽인 원수가 맞았다. 악녀 중의 악녀가 되어버린 나 장금이. 그래! 사랑 없는 결혼생활은 사양이야. “이혼해 주세요!” “이혼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칫-” “흑-!” 결혼 못 하고 죽은 게 원통해서 지금이라도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좀 하려는데, 뭐 이렇게 장애물이 많은 건지. 산 넘고 강 건너 해저 5만 리에 잠수까지 하고, 온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