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모자장수의 왕관은 모자
FANTASY , 미분류 / 2020년 10월 5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no5 #모자장수여주 #앨리스남주 #3월토끼 #겨울잠 쥐 #하트 잭 #흰토끼 #무심여주 #직진남주 #집착남주 #짝사랑남주 ? “도와줄까?” ? 모자장수가 멈칫 굳었다. 도와준다고? 이상한 나라에서 도와준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모자장수가 찾아본 사전에도 ‘돕다’라는 단어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모자장수는 미친 모자장수가 되었다. ‘미치다’라는 단어는 사전에 있었으니까.

설하국전기
FANTASY , 미분류 / 2020년 10월 5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히루 [가상시대물] [동양풍]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계략남] [다정남] [능력녀] [성장물] [복수] [역하렘] [신분차이] [동정남] [순정남] [상처녀] [왕족귀족] [직진남] [절륜녀] [피폐물] ? 설하국의 시작과 끝의 이야기. 날개옷을 빼앗긴 선녀와 사슴의 계략에 빠진 남자, 선녀의 후손과 신탁의 저주, 마지막 왕과 그 주변의 사랑 이야기.

착한 마녀의 약초 노트
ROMANCE , 미분류 / 2020년 9월 7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진유림   [능력녀][상처녀][능력남][직진남][다정남][마녀재판][성장물][복수물][약제사][사업가] 사형집행인의 딸, 루이제의 약국 성공기   사형집행인의 딸로 태어난 루이제는 우연히 어떤 여인을 구하게 되고, 그녀로부터 약초학과 약제 비법에 대해 배우며 처음으로 꿈이란 걸 가지게 된다. 하지만 민간 약제사에 대한 마녀사냥이 횡행하기 시작하면서 약국을 열어 사람들을 치료하겠다는 꿈이 흔들리게 되는데. ? 마녀사냥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된 루이제는 결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싸움에서 승리해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겠다고. 그리고 반드시 약국을 성공시켜서 자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불운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 루이제는 복수를 성공하고 가족과 약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

마녀는 불에 타지 않는다
FANTASY , 미분류 / 2020년 8월 3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no5 [인외여주][뱀파이어여주][세계최강자여주}[사제남주][용병남주][기사남주][역하렘][꽃밭물] ? 델마의 얼굴 어디에도 절망은 없었다. 오로지 흥미가 있을 뿐이었다. ? “남자. 난 현실에 적응하지 않아. 현실이 내게 적응해야지.” ? 델마는 긴 잠에서 깨어났고, 다시는 잠들 생각이 없었다. ? ? 수천년 전 봉인되어 있던 델마는 한 사제로 인해 깨어난다. ? 자신이 기억하던 고대국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 델마는 세상에 적응하는대신, 세상이 자신에게 적응하게 만들기로 한다. ? 괴물을 깨웠다는 죄책감과 델마에게 끌리는 이유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제, 에녹 ? 지겹기만 한 세상에서 독보적이고 흥미로운 델마에게 재미를 찾는 용병, 로이드 ? 목숨을 구원받아 델마에게 충성을 맹세하고픈 기사, 파벨 ? 세 남자와 함께 마음에 드는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델마의 여정.

남편이 용사로 각성했다
ROMANCE , 미분류 / 2020년 6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no5   #현실주의여주 #평민여주 #이혼여주 #무심여주 #귀족남주 #다정남주 #남편 남주 아님 [줄거리] 철없는 남편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간지 삼년, 진짜 용사가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아는 용사랑 좀 다른 것 같은데? 남편을 따라 수도로 올라간 셜리는 온통 낯선 상황에, 전에는 몰랐던 남편의 이면까지 알게되는데… 한달 전 이웃집 린다 아주머니네 사돈의 팔촌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갔다. 일주일 전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톰 아저씨 친구 아들의 처남도 용사가 되고야 말겠다며 가출을 했단다. 그리고 오늘 내 남편이 저녁 식탁에서 멀건 수프를 핥아 먹으며 말했다. “셜리. 나 아무래도 용사로 각성한 것 같아.” 어디서 버섯을 잘못 주워먹었나.

도망친 신녀님을 찾습니다
ROMANCE , 미분류 / 2020년 4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플랜디 도망여주, 남주제외다정여주, 능력(찾는)여주 여주한정스윗남주, 황제남주, 집착남주, 삐뚤어진직진남주 성장물, 쌍방구원물, 힐링물, 이세계적응이야기, 소유욕, 질투, 집착 인간의 탐욕으로 무너져내린 신의 숲은 생명을 잃어버리고, 주신의 분노를 담은 저주가 내려졌다. 그리고 대제국 레이스틴의 황제, 카이네스 이시스 드 레이스틴이 즉위하던 해, 주신 헤르아는 다음과 같은 신탁을 내렸다. [ 자비를 베풀어, 어둠의 숲에 빛 한 줄기를 내릴 지어니. 레이스틴의 새로운 황제는 이를 반드시 찾아내어 손에 넣어야 할 것이다. 신의 축복, 에이레네를. ] 주신의 신탁에 따라 어둠의 숲을 수색하던 황제 카이네스는 13년 만에, 어둠의 숲에 내려진 주신의 빛을 발견하게 된다. 카이네스는 시선과 함께, 차갑게 식어있던 그의 마음까지 완전히 사로잡혔다. 성스러운 빛 한 줄기, 어둠 속에서도 찬란히 빛나는 은발을 지닌 아름다운 소녀에게. * * * 특별할 것 없던 여고생 한별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등굣길에서 금빛 열쇠를 줍게 된다. 그리고 그 열쇠에서 흘러나온 빛무리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었는데… “잘 잤어, 에이레네?” 눈을 떴더니, 생전 처음 보는 남자의 품에 안겨있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그녀가 주신의 사랑을 받아 이 세계에 내려왔다는 신녀 에이레네라고? 그리고 주신의 신녀의 곁을 떡하니 지키고 있었던 건 무려 대제국 레이스틴의 황제, 카이네스 이시스 드 레이스틴이었다. “그대가 아무리 부정해도, 그대는 에이레네야. 나의 하나뿐인 반려이자, 나의 소유.” 매력적인 미소 뒤에 숨은 검고 질척한 집착을 숨긴 황제 카이네스는 강렬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에이레네를 사로잡았고, 그녀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카밀라의 후원
ROMANCE , 미분류 / 2020년 4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o5 라파스 제국 와이어트 공작의 유일한 후계자 카밀라. 카밀라의 성격은 그야말로 안하무인, 천상천하, 유아독존. 성년이 지난 라파스 귀족 자제들이 그러하듯 라파 아카데미 재학중인 카밀라 앞에 뜻하지 않은 인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대제국 라파스의 와이어트 공작가 후계자 카밀라가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현숙하고 가정적이며 빠지지 않은 매력을 갖춘 남편감을 찾아 졸업하게 될 지 모두의 관심사 속에 시작된 아카데미 3년차. 과연 카밀라의 눈에 들게 될 운 좋은 공자는 누가 될 것인가.  

새장
ROMANCE , 미분류 / 2020년 4월 1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체리 “놔달라고요?” “…….” “어떻게 제가 그럴 수 있을까요? 제 세상은 이미 아가씨뿐인데. 저를 이렇게 만들어놓은 것도 아가씨잖아요. 아가씨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으로 만들었잖아요. 그렇다면 책임을 지셔야죠.” 슈가는 차게 식은 낯으로 눈가에 맺힌 눈물을 흩었다. 예민한 피부에 차가운 손가락이 닿자 아일라가 흠칫 떨었다. “아가씨가 무엇을 두려워하든 상관없어요.” 뺨을 타고 올라가는 손이 흰 뱀처럼 미끄러진다. “그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든 간에, 전부 잊어버리게 해줄 테니까.” 집요하게 시선을 쫓는 은회색 눈동자가 기어코 그녀를 옭아매고야 만다. 슈가가 흑단 같은 검은 머리칼 아래 감춰진 목덜미에 깊숙이 입 맞췄다.

오직 당신만을 위한 꽃
ROMANCE , 미분류 / 2020년 3월 2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no5 결혼적령기의 여자 수가 극히 적은 시골 마을. 에밀리 워커는 마을 노총각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진다. 100번째 청혼을 거절한 날, 에밀리는 마을을 벗어날 방도를 찾아주지 않을 거라면 신상을 지킬 수 있게 호위라도 내려달라고 신께 기도한다. 그리고 그날밤, 에밀리의 다락방 지붕을 뚫고 잘생긴 남자가 뚝 떨어졌다. “네가 내 신부인가?” “아닌데요?” 신이시여. 내가 바란 건 공짜로 부려먹을 수 있는 용병이었단 말입니다!

꼭두각시 왕의 방
ROMANCE , 미분류 / 2020년 3월 2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히루 마리엘라는 찢어질 듯한 가난과 함께 주정뱅이 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자란 불쌍한 여자다. 그러나 19살의 어느날,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자는 그녀가 왕족의 피를 이은 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우르나의 왕이 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비참한 과거를 버리고 왕위에 오른 마리엘라에게 요구된 왕의 의무란 바로 아스로크 제국의 황제 에이데른의 잠자리 상대가 되는 것이었다. 무슨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걸까? 마리엘라는 자신이 질문했으면서 그 의도를 몰랐다. 왜냐하면 그녀는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머리가 나쁘고 무능한 사람이니까. 누군가의 명령이 없으면,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마리엘라는 덜덜 떨면서 유자르의 손을 잡았다. “저는……. 잘한 건가요?” 유자르는 어둠 속에서 활짝 웃으며 마리엘라의 어깨를 다독여줬다. 정말 잘했다면서. 아주 훌륭하다면서. “네, 정말 잘하셨습니다. 아주 훌륭했어요.” 당신으로 인해 오늘 수많은 백성이 구원받았다면서, 우르나의 미래를 위해 아주 큰일을 해냈다면서. 그리고 왕을 칭찬한 노인은 자신의 손을 붙잡았던 마리엘라의 손을 놓았다. 냉정하게 그 손을 놓아버린 노인은 왕의 어깨를 다독이던 손으로 그녀가 빠져나온 방의 문을 가리키더니. “자, 마리엘라 님. 어서 돌아가십시오. 아스로크의 황제가 깨어나실 겁니다. 그가 돌아갈 때까지 왕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인자하고 냉정한 미소를 본 순간 마리엘라는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짓누르는 것을 느꼈다. 아주 무겁고, 아주 무서운 무언가가.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것은 제가 알아서 해드릴 테니, 그러니 당신은 우르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