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56 10년 만에 우연히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 태영과 현제. 학창시절 둘은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걸로 유명했다. 하지만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는 법. 서로의 라이벌이었지만 고작 한 달만 알았을 뿐인데, 어느 날 갑자기 태영이 현제에게 연락을 하면서 파격적인 제안을 해오는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히루 죽음조차 갈라놓을 수 없다. 다시 태어나 다른 놈과 맺어진다면 죽어서라도 따라가 네 곁에 머물 테니. 오만한 왕족은 지독한 집착의 끈을 묶어 죽은 자의 뒤를 따랐다. 언제나 너와 함께,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테니.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히.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아아아!!!!!’ 그간 무미건조한 두 번째 삶을 살아가며 그렇게 흥분한 적이 있었던가? 전생과 똑같지는 않았지만 보자마자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몇 년을 그리워하며 추억한 옅은 분홍색 눈동자. 언젠가 사진으로 보았던 핑크색 다이아몬드 같은 사랑스럽고 예쁜 나이리케의 눈동자. 기억 속의 모습과는 생긴 게 살짝 달랐지만 그녀 특유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아 착각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찾았어. 나이리케, 내 신부!’ 고작 2차 성징이 막 시작되었을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먼 옛날의 기억처럼 그녀의 나체를 끌어안는 것을 상상했다. 그렇게 거부했으면서 결국은 당신의 씨앗을 달라 두 다리를 잡아 벌려 애원하던 나이리케. 저 분홍색 눈동자가 수치심에 물들어 그렁그렁해졌던 나이리케. 단단한 몸에 가둬진 채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숨이 넘어갈 듯이 부끄러운 탄성을 내뱉으며 다리를 버둥거리던 나이리케. 실로 그립고 멋진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 녹스는 너무 기쁜 나머지 입가가 씰룩거리는 걸 참지 못하고 징그러울 정도로 화사하게 웃어버렸다.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리다나 엄친딸을 사람으로 만들면 이런 모습일까. 외모, 성적, 게다가 성격까지 완벽해 보이는 나솔. 그리고 그런 나솔을 혼자만 몰래 좋아하고 있던 다은.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된다. 그런데 웬걸? 나솔의 실제 성격은 다은이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오직 단둘이 있을 때만 보여주는 이런 의외의 모습이 다은은 결코 싫지 않다. 서로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감정은 어느새 풋풋한 첫사랑으로 발전하게 되지만, 나솔을 쫓아다니는 시선이 너무 많다. 그녀를 통제하려는 사람도 너무 많다. 결국 현실의 벽 앞에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르고, 다은 앞에 배우 손아영으로서 다시 나타난 나솔. 더 높아져 버린 현실의 장벽 앞에 다은은 거리를 두려 애쓰지만, 이제는 다은을 지키기 위해, 함께 있기 위해 모든 걸 버릴 각오가 되어 있는 나솔은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마침내 다은이 그동안 단 한순간도 옅어진 적 없는 나솔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고, 둘은 오랜 이별의 시간을 보상 받으려는 듯 마음껏 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렇게 드디어 두 사람에게도 평화가 찾아오는 줄 알았는데…예상치도 못한 복병이 두 사람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풋풋했던 첫사랑 때와 지금은 모든 것이 달라졌다. 다은과 나솔의 사전에 두 번의 이별은 없을 테니까!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행쇼용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그녀. 나와의 소중한 추억을 모두 잊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그녀. 자신을 잊어버렸다는 원망 커져 그녀를 망가트려서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한 남자. 기억을 잃은 여자에게는 상처만 남았다. 남자의 무서운 집착과 소유욕에 도망치지도 못하는 여자. 상처가 많은 두 남녀의 얽히고 얽힌 기억. 그 두 사람의 이야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히루 [가상시대물/초월적존재/비밀연애/신분차이/첫사랑/계략남/능력남/능력녀/상처남/상처녀/절륜남/직진녀/이야기중심/하드코어] 모든 것이 미친 세상에서 너만이 나와 같았다. 광기로 넘치는「숲」 의 신녀 후보인 베가, 최하위 신도인 알타이르. 미친 교단을 벗어나 평범한 부부가 되고자 했던 그들은 천국을 믿지 않고 달아났다. 그러나 붙잡혀온 베가는 가장 높았던 자리에서 추락하며 죽은 줄 알았던 알타이르가 광신도인 장로가 되어 나타난 걸 마주하는데. <아카시아 숲의 소녀> 노파와 천국의 후속작. 숲을 찾은 미친 노파의 뒷이야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no5 #모자장수여주 #앨리스남주 #3월토끼 #겨울잠 쥐 #하트 잭 #흰토끼 #무심여주 #직진남주 #집착남주 #짝사랑남주 ? “도와줄까?” ? 모자장수가 멈칫 굳었다. 도와준다고? 이상한 나라에서 도와준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모자장수가 찾아본 사전에도 ‘돕다’라는 단어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모자장수는 미친 모자장수가 되었다. ‘미치다’라는 단어는 사전에 있었으니까.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퍼렁달 #GL #백합 #오피스물 #일상물 #혐관 ? 서러워서 못 살겠네. ? 자신의 직위를 악용하여 절 괴롭히는 한솔음이란 편집장을 아세요? ? 제가 글을 쓰기만 하면 시비나 걸고 트집을 잡는 그런 사람이 편집장이라고요. ? 심지어는 저한테 하루에 소설을 세 편 이상 써내지 않으면 월급을 깎겠다고 협박까지 일삼는 사람이에요. ? 입만 다물면 참 예쁜 사람인데 왜 항상 모난 혓바닥은 저를 향하고 있는 걸까요. ? 근데 그거 아세요? ? 그 사람, 저희 집으로 룸 쉐어를 하러 온대요. ? 제 집으로, 제가 주인인 이 집의 룸메이트로 돈을 내고 들어온대요. ? 그럼 이제 누가 갑이죠? ? 항상 제 머리 위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을 거라 생각했던 오만방자한 그 인간한테 세상의 무서움을 알려줄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요. ? 이제부터는 제가 갑입니다. ? ? ? 인물 소개 ? ? [ 류예린 ] #인기작가 #순진함 #어리바리함 #피지배적 #억울함 ? 한 플랫폼의 인기 연애 소설 작가. 26살의 나이에 데뷔해 3년 동안 착취를 당한 비운의 주인공. 홀로 방구석에 누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집 밖을 나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전형적인 집순이이다. 덕분에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지 않아 포장지를 뜯어놓고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노트처럼 순진하기 이를 데 없는 인물. 자신과 가장 가까운 인물인 한솔음 (편집장)에게 늘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그녀의 머리 꼭대기에 앉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히루 [가상시대물] [동양풍]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계략남] [다정남] [능력녀] [성장물] [복수] [역하렘] [신분차이] [동정남] [순정남] [상처녀] [왕족귀족] [직진남] [절륜녀] [피폐물] ? 설하국의 시작과 끝의 이야기. 날개옷을 빼앗긴 선녀와 사슴의 계략에 빠진 남자, 선녀의 후손과 신탁의 저주, 마지막 왕과 그 주변의 사랑 이야기.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진유림 [능력녀][상처녀][능력남][직진남][다정남][마녀재판][성장물][복수물][약제사][사업가] 사형집행인의 딸, 루이제의 약국 성공기 사형집행인의 딸로 태어난 루이제는 우연히 어떤 여인을 구하게 되고, 그녀로부터 약초학과 약제 비법에 대해 배우며 처음으로 꿈이란 걸 가지게 된다. 하지만 민간 약제사에 대한 마녀사냥이 횡행하기 시작하면서 약국을 열어 사람들을 치료하겠다는 꿈이 흔들리게 되는데. ? 마녀사냥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된 루이제는 결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싸움에서 승리해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겠다고. 그리고 반드시 약국을 성공시켜서 자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불운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 루이제는 복수를 성공하고 가족과 약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출판사 작가: 메릴 이안은 자신의 블루(같이 태어나고 같이 죽는 동물)인 늑대 막스와 함께 주변을 돌아다니다 한 남자를 구해주게 된다. 그는 이안에게 살려줘서 고맙다며 보석을 증표로 준다. 몇 년 후, 황궁에서 늑대를 부릴 수 있는 귀족을 찾았고 그 자리에 이안이 추천받아 들어가게 된다. 이상하리만치 이안에게 집착하는 황제. 황제는 이안에게 특별한 계약을 조건으로 결혼까지 요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