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집 아저씨와 청년
BL / 2019년 6월 13일

출판사: 도서출판 빛봄/빛봄 출판사 작가: 민트드라이버 공: 토비아스 프린츠, 베를린에서 소세지 가게를 운영 중. 날마다 출근 도장을 찍듯 찾아오는 주성을 처음에는 그저 이상한 녀석, 또라이, 미친 놈으로 생각했는데 그 미친 놈에게 점점 정이 들고 있다. 키워드- 미남공, 까칠공, 지랄공, 순진공, 연상공, 마초공, 미각치공, 아저씨공, 외국인공 수: 이주성, 유학생. 심각한 얼빠로 얼굴만 보고 첫눈에 독일 소세지 집 아저씨인 토비아스에게 반해 스토커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24시간 토비아스만을 생각하는 사랑꾼. 예쁜 얼굴과는 안 어울리는 거친 입담을 가지고 있으며 토비아스 외에는 모든 사람들을 감자로 생각한다. 키워드- 미인수, 지랄수, 얼빠수, 유혹수, 연하수, 백치미수, 눈치없수, 변태수, 동양인수 서브공: 피터 프린츠, 주성과 같은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토비의 아들이기도 하다. 츤데레라는 말은 이 남자를 위해 생겨난 말이 아닐 까 싶을정도로 주성에게 모욕에 가까운 욕설을 퍼붓지만 알게 모르게 잘 챙겨준다. 앞머리를 올리면 미남으로 변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키워드- 욕설공, 지랄공, 집착공, 츤데레공, 연하공, 알고보니미남공, 욕설공, 중이병공,혼혈공, 외국인공 우연히 보고 반한 소세지 집 아저씨 토비아스 탓에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던 주성은 어느 날 같은 과에 재학 중인 토비아스의 아들 피터에게서 아저씨가 주성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주성은 토비아스도 자신과 같은 마음일거라는 기대와 함께 소세지 집을 찾아가 입술을 내밀었지만 달콤한 입맞춤 대신 주먹이 날라와 당황한다. 알고보니 이 모든 일은 주성의 친구의 장난에 의한 해프닝이었고 토비아스는 주성에게 관심이 없었다….